Page 90 - 어르신들의 안전 길라잡이 - 교통안전 베테랑 되기 -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참여수기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길웅 (76세)
친구의 추천으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했습니다. 또 운전교육에 통과하면 보험료를 감면해준다는 얘기를 듣고, 혜택 도 받을 겸 보행교육부터 참여했습니다. 교통법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교육을 거듭할수록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 보는 표지판의 뜻도 알고 금년에 바뀐 교통 규칙도 알게 되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서에서 보여준 교통사고 영상은 상당히 인상에 남아 밤에 운전하거나 길을 걸을 때 더욱더 조심하게 되고, 길에 있는 표지판을 더욱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보행 교육과 운전교육은 마쳤지만, 계속해서 교통안전에 대해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후, 심화교육을 한다기에 친구와 함께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활동을 하며 복지관 주변 표지판과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횡단보도를 추가로 만들어야할 곳을 발견하여 조만간 경찰서에 건의하려고 합니다.
무작정 친구 따라 참여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었고 앞으로 교통 법규를 잘 지키고 주위 사람들에게 표지판에 대해 알려줄 것 입니다.
어르신들의 안전 길라잡이 교통안전 베테랑 되기 |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