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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관리자|2017-03-07 09:51:05|조회수 2,332|댓글 : 0
출처 : http://sports.hankooki.com/lpage/economy/201611/sp20161116165712136980.htm


  • 현대차그룹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중 200명 선발, 14일 서울 AT센터에서 결선

  • 이승택기자 seung3060@naver.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로교통공단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올해 2월부터 진행해 온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퀴즈대회는 전국 20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2,259명의 참가자 중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표지판의 의미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교통안전을 위한 대처방안 ▲ 실생활 교통안전 등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려내는 골든벨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퀴즈대회 외에도 ▲교통안전 교실의 운영성과 전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체험존 운영 ▲인지기능검사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65세 이상 운전자 및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연평균 8%씩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2015년 교통사고 사망자 4,621명 중 40%가 65세 이상 고령자이며, 교통사고 발생시 이들의 사망률은 어린이 대비 5.7배에 달하는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 등 예방활동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세이프 무브(Safe Move)’를 그룹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2월부터는 ▲도로교통공단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베테랑 교통안전 교실’ 운영을 지원해 왔다. 

‘베테랑 교통안전 교실’ 참가자들에게는 인지기능 검사를 포함한 안전운전 및 안전보행 교육이 제공됐으며, 특히 안전운전교육을 수료한 718명에게는 도로교통공단 협조로 2년간 자동차보험 5%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은 도로교통공단에 특수 제작한 버스를 제공해 도서산간 지역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한 특수 제작 버스 내부에는 컴퓨터가 비치돼 ▲면허시험 응시 ▲인지기능검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817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내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노인복지관을 더욱 늘리고, 교육 성과가 높은 참가자 중 일부는 보행안전교육 강사로 육성해 지역 노인복지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