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어르신들의 안전 길라잡이 - 교통안전 베테랑 되기 -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참여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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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노인복지관
신봉 (78세)
  의성노인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요리 수업 재료를 받으러 갔는데 황 팀장께서 교통안전 베테랑 교육을 권유하기에 처음에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수업을 할 때마다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의 노래를 듣곤 했습
니다.
거기에는 천천히 운전하고 안전거리를 지켜야 하며 방향지시등
작동법과 약 복용 후 두 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운전하지 말아야 하고 운전 경력은 절대로 자랑 말고 과속과 음주운전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니까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는 노래였습니다.
안전교육을 받기 전에는 교통 표지판도 대수롭게 지나쳤는데 교육을 받고나니 교통 표지판을 의외로 한 번 더 보게 됨을 새삼 느끼고, 안전교육은 아무리 받아도 지나치지 않고 보약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교통안전교육이 자주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교육 잘 받았고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참여수기 | 49
  어르신 참여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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