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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노인복지관
“우리 복지관 주변은 나눔 서포터즈가 지킨다!”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백화노인복지관 나눔 서포터즈는 태안군의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모니터링 3회, 의견 제시(태안경찰서) 1회, 재모니터링 1회를 실시했습니다.
나눔 서포터즈는 ‘복지관주변에는 회전 교차로와 학교들이 많아 사람뿐만 아니라 차량의 이동량이 많은 반면에 교통안전은 확보되지 않는 것 같아 조금 걱정스럽다’, ‘불법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사람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아찔했던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며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습니다.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6월 17일, 나눔 서포터즈는 태안경찰서를 찾아가 복지관 앞 주차문제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우며 이를 위해 안전봉 설치를 요청하였으나 경찰서로부터 ‘도로에 안전봉 설치는 불가하여 황색 실선 또는 노면표지 강화로 대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노인보호구역 임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노인들의 무단횡단율이 매우 높고 차량들의
감속운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견도 덧붙였습 니다.
이후 7월 5일, 복지관 앞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었고 노후 되었던 노면표지가 새로 표기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들 에게 노인보호구역임을 다시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나눔 서포터즈 덕분에 복지관 주변 교통환경이 개선되었고 태안군 지역사회의
교통안전망이 구축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노후된 노면표지 재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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