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위드네이버에서 8월 초, ‘시니어신문’이라는 제호로 지면 신문을 창간해 전국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시니어신문’ 배포는 지난 7월 2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와 시니어신문(발행인 이길상)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속 조치로 시행하는 것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신문(발행인 이길상)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전용만 회장은 “예비사회적기업에서 발간하는 시니어신문이 노인종합복지관에 배포됨으로써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전달되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노인종합복지관 소식이 발 빠르게 전달되어
노인종합복지관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길상 발행인은 “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나라 노인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이용 어르신들이 노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라며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노후생활이 윤택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신문 창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니어신문은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자교육을 시행해 명예기자로 위촉할 계획이다.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명예기자는 본인이 소속된 노인종합복지관의 생생한 소식을 인터넷신문과 지면신문을 통해 전달하는
기자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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