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28일 중곡동 청사에서, 사례관리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 정성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박노숙),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조석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례관리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기획 및 홍보, 정보시스템 기반의 사례관리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기관은 사례관리에 관한 정보공유, 사례관리 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자원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이

 

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복지관 간 사례관리 민

 

관협력이 활성화되어 국민 맞춤형 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 복지돌봄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

 

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은 "노인복지 현장의 사례관리가 보다 전문화

 

되고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서비스가 제공되어 어르신들 삶의 질이 높아지는 초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도 "민관사례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푸드경제신문 (http://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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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 :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62327

 

의학신문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