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전용만 회장)가 2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7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조신행 과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 노인지원재단 송인준 이사장 등 300여명이 뜻깊은 자리에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 올 한 해 동안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기관과 실무자를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덕진노인복지관, 대전서구노인복지관이 수상했으며 보건복지위원장상에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에는 신내노인종합복지관, 고창군노인복지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부산남구노인복지관이 수상했다.
또한 성과보고와 참여자 사례발표 등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안골노인복지관 황경주 씨는 "노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한 생명을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운데 자아실현을 할 수 있어서 보람찬 인생의 제2막을 펼치고 있다"며 노인 재능나눔 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사회에 공헌하는 어르신의 모습에서 진정한 기쁨을 볼 수 있었다"며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약 15만 명이 노인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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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노인종합복지관협회, 노인 재능나눔 활동보고대회 '성료'
관리자|2017-11-30 13:59:22|조회수 1,447|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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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