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가 주관하고, SK텔레콤이 지원하는 「제7회 이음페스티벌」이 지난 1일에 개최되었다.

  「제7회 이음페스티벌」은 2018년 SKT스마트폰활용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SUNNY 대학생자원봉사자가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고 토크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1·3세대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이다.

  「제7회 이음페스티벌」의 1부 개막식에서는 2007년부터 이 사업을 지원해준 SK텔레콤에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2부 영상제에서는 출품된 19개의 작품 중 10개의 작품을 상영하고, 작품을 제작한 어르신과 SUNNY 자원봉사자와 함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스마트폰과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한 어르신과 SUNNY 대학생자원봉사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전용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있어 정보를 어떻게 다룰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 협회는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활용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SUNNY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줌으로써 세대 통합적인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궁극적으로 더 많은 어르신이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