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7년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후원금 전달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가 주관하고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KB 국민건강 총명학교'가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외 35개 노인복지관에서 시행된다.
 
  KB 국민건강 총명학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함으로써 총명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 신체활동, 영양관리, 두뇌운동 4가지 영역을 통합 운영 하는 노인복지관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사업은 참여자들의 유의미한 변화로 효과성을 입증 받아 사업 확산과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한노협은  총명학교 운영 기관 확대, 활용 가이드 개발 및 교육, 총명학교 스마트 버전 모델 도입을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 진행된 선정심사는 보건·노인 교육 분야의 자문단과 지원처(KB금융지주), 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총 36개소(신규 16개소, 지속 20개소)를 선정했다.
 

전용만 회장은 치매에 대한 국책과제에 대비‘노인복지관형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의 개발과 확산, 지속적인 개입’등 필요성을 강조하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