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습동아리 미래노인을 위한 전지적 복지사 시점 4회기 공부모임을 했습니다.

'인구소멸과 로컬리즘'이라는 책으로 인구소멸, 지방소멸에 대해 이야기 하며 노인복지관에서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산이라는 대도시가 무슨 '소멸'과 관련이 있으려나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광역시 중 가장 먼저 늙어가는 도시가 부산이라는 점과 원도심 3개 지역이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부가 앞서서 서울, 경기권 중심으로 키우고서 이제 와 가이드 없이 선심성 돈을 주고 

'지역민의 손'으로 라며 발을 빼려 하는 현실에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